🔖 오늘 읽은 범위 : 5장, 형식 맞추기 (p.96 ~ p.116)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프로그래머라면 형식을 깔끔하게 맞춰 코드를 짜야 한다. 코드 형식을 맞추기 위한 간단한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착실히 따라야 한다. 팀으로 일한다면 팀이 합의해 규칙을 정하고 모두가 그 규칙을 따라야 한다.
코드 형식은 의사소통의 일환이다.
코드의 가독성은 앞으로 바뀔 코드의 품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맨 처음 잡아놓은 구현 스타일과 가독성 수준은 유지 보수 용이성과 확장성에 계속 영향을 미친다.
이름은 간단하면서도 설명이 가능하게 짓는다. 이름만 보고도 올바른 모듈을 살펴보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정도로 신경 써서 짓는다.
소스 파일 첫 부분은 고차원 개념과 알고리즘을 설명한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의도를 세세하게 묘사한다. 마지막에는 가장 저차원 함수와 세부 내역이 나온다.
생각 사이는 빈 행을 넣어 분리해야 마땅하다.
빈 행은 새로운 개념을 시작한다는 시각적 단서다.
패키지 선언부, import 문, 각 함수 사이에 빈 행이 들어간다.
서로 밀접한 코드 행은 세로로 가까이 놓여야 한다.
타당한 근거가 없다면 서로 밀접한 개념은 한 파일에 속해야 한다.
연관성은 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다른 개념이 중요한 정도다. 연관성이 깊은 두 개념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코드를 읽는 사람이 소스 파일과 클래스를 여기저기 뒤지게 된다.
변수 선언
변수는 사용하는 위치에 최대한 가까이 선언한다.
지역 변수는 각 함수 맨 처음에 선언한다.
루프를 제어하는 변수는 흔히 루프 문 내부에 선언한다.
인스턴스 변수는 클래스 맨 처음에 선언한다.
잘 알려진 위치에 인스턴스 변수를 모은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함수 선언
한 함수가 다른 함수를 호출한다면 두 함수는 세로로 가까이 배치한다.
상수를 알아야 마땅한 함수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함수를 넘겨주는 방법이 더 좋다.
친화도가 높을수록 코드를 가까이 배치한다.
친화도가 높은 요인
한 함수가 다른 함수를 호출해 생기는 직접적인 종속성
변수와 그 변수를 사용하는 함수
비슷한 동작을 수행하는 일군의 함수
호출되는 함수를 호출하는 함수보다 나중에 배치한다.
소스 코드 모듈이 고차원에서 저차원으로 자연스럽게 내려간다.
신문 기사와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개념을 가장 먼저 표현한다.
가장 중요한 개념을 표현할 때는 세세한 사항을 최대한 배제한다. 세세한 사항은 가장 마지막에 표현한다.
프로그래머는 짧은 행을 선호한다.
개인적으로는 120자 정도로 행 길이를 제한한다.
가로로는 공백을 사용해 밀접한 개념과 느슨한 개념을 표현한다.
범위로 이뤄진 계층을 표현하기 위해 코드를 들여쓴다.
한 소스 파일에서 봤던 형식이 다른 소스 파일에도 쓰이리라는 신뢰감을 독자에게 줘야 한다. 온갖 스타일을 뒤섞어 소스 코드를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드는 실수는 반드시 피한다.
🤔 오늘 읽은 소감은?
- 신문 기사처럼 쓰라는 비유가 참 와닿았다. 확실히 처음부터 세부 구현을 보여주면 가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하나만 틀려도 그 글은 독자에게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코드 규칙을 정해도 가면 갈 수록 번거롭다는 이유로 그냥 편하게 작성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힐 때가 있는데, 읽는 사람에게 신뢰를 준다는 생각으로 규칙을 잘 지키기 위해 신경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 prettier에서 printWidth를 80이나 120에 맞춰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는데,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라 클린 코드에 기반한 숫자였다는 데에서 충격을 받았다. 행 길이나 가로 공백까지는 신경을 써본 적이 없는데, 그런 것까지 신경을 쓰다니 정말 장인 정신이 느껴졌다.
🧐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
- 호출되는 함수를 호출하는 함수보다 나중에 배치하라는 규칙이 const, let을 사용할 때도 적용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함수 호출을 맨 마지막에 해주면 ‘선언 전에 호출할 수 없다’는 에러가 뜨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
- 인스턴스 변수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 소감 3줄 요약
- 호출되는 함수보다 호출하는 함수를 나중에, 코드는 고차원에서 저차원으로 작성하자.
- 읽는 사람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코드 규칙을 잘 지키자.
- 행 길이, 가로 공백 등 그냥 만들어진 컨벤션은 없다는 걸 느꼈다. 글자 하나 하나마다 의도를 갖고 코드를 작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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