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10904

🎯 오늘 공부한 것

• [특강] FE+BE 입문 개발자가 챙겨가야할 지식 키트 @그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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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공부해야 할 것

• CI & CD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 테스트 코드 작성법
• 아키텍처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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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lection

• 특강에서 인상적이었던 한마디
  • 객체지향의 4대 특성을 외우려고하지 말고 코드에 녹여라
  • 면접 볼 때, 온보딩 과정 물어보기
  •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 키우기
  • 포트폴리오 하나를 집중해서 디벨롭해라

 

• 느낀 점
  • 그랩님이 지금도 쓰고 계신 TIL 노션을 잠깐 보여주셨는데 그걸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됐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핑계로 배운 내용 정리를 잘 안하게 됐는데, 잠을 자는 시간을 좀 줄여(슬프지만 ㅠ) 조금씩이라도 매일 매일 정리해야겠다. 진짜로. 다음 주부터...!!
  • 그랩님이 데이터 엔지니어 면접 준비하면서 스스로 만든 위키를 보여주셨는데, 와 이정도로 준비하면 면접 보는 게 기다려질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물론 그렇진 않겠지만... 그 정도로 잘 준비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 그런 위키였다는... 그것이다...
  • 근데 사실 면접이라는 것도 결국은 인터뷰다. 인터뷰보다 취조라는 느낌이 드는 회사 면접이라면 내가 거르는 게 맞는 것 같다. 전에 에디터로 인터뷰하러 다닐 때를 생각해보면 인터뷰를 잘 준비해가면 상대가 어떤 대답을 하든 물어볼 게 많아서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잘 준비해가지 않으면 내가 준비해온 질문이 다 소진됐을 때, 더 물어볼 질문도 없고, 의미있는 이야기도 없고, 그냥 그게 의미 없었던 시간이 된다. 의미없는 대화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가 얘기할 수 있는 소스들을 많이 준비하는 게 맞다.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그 시간이 오히려 기다려지기도 할 것 같다. (과연) 고비를 넘기기 위해 준비한다는 마음가짐보다 재미있고 의미있는 대화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면 더 기껍게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화를 해봤다.